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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름 피어나는 곳

어머니의 사랑이 떠오르는 책 <엄마, 오늘도 사랑해> 본문

다시일어설수있는힘

어머니의 사랑이 떠오르는 책 <엄마, 오늘도 사랑해>

분홍꽃구름 2018. 3. 4. 21:51

낮에는 봄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한 날씨였는데

저녁이 되니 비바람이 불고 있네요!

 

오늘 낮엔 잠시 도서관에 다녀왔는데요.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저도모르게 책을 꺼내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엄마, 오늘도 사랑해>

글 그림_ 구작가

소리를 잃고 이제는 빛까지 희미해지지만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가가 되기까지

항상 함께했고 응원하며 믿어줬던 단 한 사람, 엄마.

구작가와 엄마의 조금 특별한 그림과 이야기

 

 

이 책의 저자 구작가님은

두살 되던 해 판정받은 청각장애와

이제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빛까지 잃을수도 있는 상황속에서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그 뒤에는 '엄마'가 계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목만 보아도 따뜻한 책이지만

책에 대한 설명을 읽고나니

더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림과 이야기가 함께 있어

앉은 자리에서 금새 읽었습니다.

 

 

혼자였다면 더 힘들었을 여정을

엄마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동행으로

날갯짓을 할 수 있게 돼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엄마는 저 모르게

홀로 큰 방패가 되어

지켜주셨어요.

 

세상의 차가운 화살을

대신 맞아주셨어요.

 

♥♥♥♥♥♥♥♥♥♥♥♥♥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 생각도 많이 났지만

 

우리 영의 어머니이신

하늘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이 떠올랐는데요.

 

늘 우리 곁에 함께 계셔서

지켜보호하여주시며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시며 기다려주시는 어머니.

 

어머니께서 사랑해주신것처럼

영원히 어머니를 사랑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어머니의 사랑이 떠오르는 책,

<엄마, 오늘도 사랑해>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