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명소.후기) 보령(대천)개화예술공원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씩 눈발이 날렸다 그쳤다 하는데요~
일기예보를 보니 호남*제주*충남엔 눈이 오고 주말까지 강추위라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용~~
오늘 소개할 곳은 대천명소중에 하나인 개화예술공원입니다~
제가 설 연휴에 다녀왔는데요~
개화예술공원은 연중무휴라 공휴일, 추석, 설 언제든 가셔도 입장가능합니다^^
<입장료>는
보령시민(신분증 소지)은 무료
대학생 및 성인은 5000원
37개월~ 고등학생은 3000원
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답니다~
여름에 갔을 때는 외부에 있는 곳들도 구경했지만
겨울이라 많이 추워서 바로 허브랜드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별로 못찍었어요ㅠㅠ)
허브Herb
*라틴어로 '초록색 풀'
*줄기와 잎, 뿌리, 씨앗까지 무엇하나 버릴게 없는 유용한 식물을 통칭하는 말
*자연으로부터의 소중한 선물
왼쪽은 분깡이 달려있는 나무였는데요..
엄청 열매가 크더라구요..
집에 와서 도대체 어떤 열매인가 알아봤더니
귤속 식물 중에서 가장 큰 열매가 달리는 나무라네요ㅎㅎ
제주도에서는 분깡, 문단이라고 불리는 귤속 식물이었어요!
알아보고나니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오른 쪽은 그냥 노란 꽃이 이쁘길래 한 컷!
잉어들도 많아서 물고기밥도 줄 수 있어요!!
물고기밥은 보시는 것처럼 종이컵하나에 1000원인데요~
양심껏 저 상자에 넣으면 됩니다^^
동물 친구들도 있었어요!
밖은 찬 바람이 쌩쌩부는 겨울이지만 허브랜드 안은 식물원처럼 따뜻해서
무사히 있더라구요ㅎㅎ
토끼는 있으려니 했는데 거북을 보고 우와! 했답니다^^
그러고보니까 이제 생각해보니 토끼와 거북이였네요ㅋㅋ
포토존도 있습니다~
포토존 바로 뒤에 있는 곳에서
슬러시(2000원)를 구입했는데 사장님께서 계란빵을 덤으로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팔더라구요~
허전한 곳에 인테리어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디퓨저랑 전구가 따뜻한 느낌도 들어서 탐이 났지만..
가격들은 역시 조금 쎄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눈으로만~~^^
사실 개화예술공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 허브랜드는 아니었어요~
허브랜드를 나가려면 카페 하나를 거쳐야하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그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지금껏 가보았던 카페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