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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보고즐기는리뷰

유부초밥과 어묵탕으로 만든 한끼

분홍꽃구름 2018. 3. 29. 00:25

 지난주에 엄마랑 마트에 갔다가

뜬금없게도 갑자기 유부초밥을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장바구니에 넣고나니

눈에 들어온 어묵!

유부초밥과 어묵탕이다!!라는 생각에 함께 샀습니다ㅎㅎ

그렇게 사온 주부 초밥짱~

 

봉지를 열면 이렇게 구성된 걸 볼 수 있어요!

유부피와 조미볶음, 새콤달콤 소스!

 

만드는 방법은 친절하게 겉포장지 뒤에 적혀있습니다.

 

1.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약 2공기 분량(400g)에

초밥소스와 조미볶음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2. 유부피 봉지를 개봉한 후 조미액을 살짝 짜냅니다.

3. 골고루 섞은 밥을 둥글게 뭉쳐

조미유부피에 눌러 담으면서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4. 완성된 유부초밥을 접시에 담아 줍니다.

 

사실은 시간이 쪼금 걸렸지만

요렇게 한 장으로 보여드릴게요ㅎㅎ

완성된 유부초밥은 마지막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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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을 얼추 준비해놓고

어묵탕을 끓이기위해 어묵을 살펴봤어요!

대림선어묵!

여러종류의 어묵과 어묵탕용 비법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어묵을 먹기 좋게 썰어서 물과

비법스프를 넣어 끓이면 어묵탕 끝..ㅋㅋㅋ

 

어묵탕을 끓여놓고 유부초밥을 만들었는데요.

 

완성된 유부초밥입니다!

사실 밥이 고슬고슬하게 안되고 약간 질었는데

비닐장갑에 자꾸 달라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유부피 끝까지 밥을 밀어넣기가 어려웠어요..

 

이건 완성된 어묵탕입니다~

ㅋㅋ동그란 어묵을 가위로 하트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국물맛은 정말 비법스프가 들어간 덕분에 괜찮았어요!

써있는것처럼 건강한 맛보다는 조미료맛이었지만요ㅎㅎ

 

그래도 유부초밥과 어묵탕~~

잘 어울리더라구요ㅎㅎ

 

갑자기 만들어먹었지만 어렵지 않은 메뉴라

한끼 해결하는 데는 문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