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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름 피어나는 곳
영화.후기) 두번이나 본 <미녀와 야수> 후기 본문
이제 봄인것 같아요ㅎㅎ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여기저기서 꽃소식도 들려오고~
괜히 마음이 들뜨는 것 같아요!!
그동안 글을 쓰려고 해도 자꾸 오류가 생겨서ㅠㅠ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할 영화는 바로!!!
요즘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입니다~~
혹시.. 다들 보고 오셨나요??ㅎㅎ
(출처: 네이버 영화 / 미녀와 야수 포스터)
개요 판타지.뮤지컬.멜로/로맨스 |미국|129분|2017.03.16개봉
감독 빌 콘돈
출연 엠마왓슨(벨), 댄 스티븐슨(야수/왕자), 루크 에반스(개스톤) 등
등급 [국내] 전체 관람가
흥행 예매율1위|누적관객 4,095,814명(04.02 기준)
포스팅 제목처럼 어쩌다보니 두번이나 보고 왔는데요~
사실 저는 미녀와 야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고 있던터라
오히려 집중도 잘 되고 더 흥미진진 하더라구요ㅎㅎ
반전이 있는 이야기가 아닌
딱 미녀와 야수이야기를 담아냈지만
뮤지컬에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져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싱크로율100%여서
비교하면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특히 주인공 벨을 연기한 엠마왓슨이
얼마나~~ 예쁘던지!!
(출처: 네이버 영화 / 악역 개스톤과 벨)
예쁜 드레스를 입은 벨도 예쁘지만
그냥 일상 원피스를 입은 벨도 예쁘더라구요^^
( 출처: 네이버 영화 / 콕스워스, 미세스 팟, 르미에, 플루메트)
그리고 미녀도 야수도 악역도 아니지만
영화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저주로 인해 물건으로 변해버린 성 사람들!
사진외에도 몇몇 물건(사람)들이 더 있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 야수와 벨)
또다른 주인공 야수!
조금은 징그럽지 않을까 했지만 저주가 풀려 왕자가 된 모습보다도
야수일 때가 더 멋있더라구요!!
겉모습은 무섭게 생겼어도 마음은 여리고
사랑과 사람에 서툰 야수였어요ㅎㅎ
(출처: 네이버 영화 / 야수와 벨의 무도회)
포스터에도 담긴 야수와 벨의 무도회장면인데요~
영상도 영상이지만
Beauty and the Beast~
라는 멜로디가 귓가에 계속 남더라구요!
영화 다보고 나오면서도 혼자 중얼거렸답니다ㅎㅎ
<미녀와 야수>를 처음에는
아이들이 보는 영화아니야?라고도 생각했었지만
막상 영화관에 가보니 성인들도 이 볼만큼
감동과 여운을 주는 영화였어요!
야수의 대사 중에서
"I am not a beast!"
라는 대사가 있었는데요.
저주에 걸려 왕자가 된 야수를 알아보지 못하고
겉모습만 보고 자신을 죽이려하는 사람들에게
말한 대사입니다.
어쩌면 미녀와 야수가 주는 교훈.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바라보고 사랑하라"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야수에게도
그 내면을 바라보고 사랑했던 벨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벨같은 마음을 가져야겠어요ㅎㅎ
재미와 감동, 향수 그리고 교훈까지 주는
영화 <미녀와 야수>였습니다!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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